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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요일/눈으로보는후기

[스트랩] 핸드폰 중독자들이여, 터널증후군으로부터 손목을 지켜라!

by 다요일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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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고질병이죠? 핸드폰 중독과 함께 따라오는 손목 터널증후군! 오늘은 스마트폰을 포기할 수 없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을 추천하려합니다. 제목에도 적었지만 바로 핸드폰 스트랩입니다!



그립톡은 핸드폰 거치대 역할도 해주긴 하지만,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서 주머니에 넣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고, 사용할 때 마다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기에 저는 귀차니즘이 심합니다. 그래서 아예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허허. 그리고 손가락 사이에 끼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어차피 손가락 어딘가는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스트랩은 그냥 얇은 천으로 된 끈이어서 주머니에 넣을 때 걸리지도 않고, 바닥에 엎어놓기에도 편하고, 나름 다양한 모양도 있고 멋있길래 사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단점이 있더라고요. 바로 때를 너무 탄다는 것 입니다. 제가 귀찮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더러운 사람은 아니거든요. 지저분한 사람으로 보이긴 싫어서 얼른 때버리고 한참을 그냥 사용했었는데 다시 손가락이 아파오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랩을 찾던 와중 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신지루프입니다.





보시다시피,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잘 더러워지지 않고 물에 젖지 않습니다. 물론 핸드폰에 물을 쏟으면 안 되겠지만, 천으로 되어있는 스트랩은 그대로 물을 흡수하고, 손에 땀이라도 나면 축축해져서 아주 냄새가 났는데요.. 신지루프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허허. 혹시 찝찝하면 물티슈로 슥-하고 닦아주면 되니까요.



그리고 탄력이 있다보니 손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저는 손에 딱 맞춰서 길이 조절을 했는데요 살짝 쪼이는 느낌이 들게 접착해두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더 안정감도 있을 것 같고 사용하다보니 아주 조금이지만 헐렁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검정색과 흰색 빼고 다 구매를 했는데요. 색이 정말 다 예쁩니다. 모두 탐내더라고요. 허허. 제 눈에는 민트색과 회색이 제일 깔끔하고 멋나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검정도 구매했는데 검은색이 품절됐다고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라요. 감사합니다 허허. 그래서 다른 색으로 교체해서 사용한건데 후회 없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그리고 무슨.. 커브설계가 되어있다고 하는데, 맨처음엔 저게 뭐다냐.. 뭐 필요있겠냐... 했는데 말입니다. 세상에 너무 편합니다. 선이 살짝 말려있어서 스트랩 안으로 손을 아주 쉽게 쏙 넣을 수 있습니다. 편하려고 샀는데 편해야 하지않겠습니까. 진짜 편합니다. 돌침대 저리가라 별이 여섯개!



사야하는 이유, 바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나에 3,900원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원플러스원! 1+1입니다. 물론 배송비는 내야합니다. 그래도 배송비 포함해서 하나에 3천원꼴인데 저렴하지 않습니까? 


소소한 선물로 주기에도 딱 좋습니다. 뭐 결혼식 답례품 이런걸로 말고요. 그냥 말그대로 소소한 선물. 저도 주변에 선물을 했었는데 모두 다 좋아했습니다. 편하다고요. 스마트폰이 필수인 이 시대에 이 선물을 싫어할 분은 없다고 장담합니다. 만약 있다면 귀찮아서 기르고 있는 제 앞머리를 후다닥 자르겠습니다. 그리고 포장도 아래처럼 되어오기 때문에 선물하기 좋습니다. 비닐봉지가 불투평하고 두꺼워서 고급져보여 선물하기 좋은 재질입니다. 아무튼 추천합니다. 색도 아래와 비슷합니다.




저는 11번가에서 구입해서 여기에 구매 사이트 주소 걸어두겠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사세요 허허.




여러분의 손목과 손가락을 스마트폰에서 지키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피드백 준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 추가) LG 폰 처럼 뒤에 지문인식 버튼이 있어서 동그란 구멍 쪽으로 연결하면 스트랩이 살짝 말리면서 잘 끊어지더라구요. 꼭 참고하세요! 그래서 저는 카메라 쪽 일자로 뚫려있는 공간으로 끊을 옮겨서 고정해두었더니 끊이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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