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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해봄/오늘의 한장12

[남은 2020, D-95] 올해가 가기 전 이루고 싶은 세가지! 얼마 전 인터넷에서 2020년이 딱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글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저와 같은 마음인 분들이 많겠죠? 그래서 저는 새로운 나이를 맞이하기 전에 이루고 싶은 다섯가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알뜰 살뜰하게 시간 관리하는 습관들이기! 2. 1DAY, 1 CAKE! 3. 건강을 위한 체중 감량! 4. 왼손 글씨 연습하기! 5. 책 세 권 읽기! 1. 시간 관리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고 11시 전에 자는 습관 들이기!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할 일 정리하기 목적 없는 유투브 시청은 자제하기! 2. 하루에 CAKE 하나 CAKE 어플에서 오늘의 대화 듣고 따라하기 처음부터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늘려가기 복습도 꼼꼼하게! 3. 필요 없는 지방들 안녕 아침과 점심만 먹기! 간식은.. 2020. 9. 28.
[오늘의 한장] 망했다 망했다~ 오늘 야근했는데도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네요..허허... 내일 일찍 출근해서 마저 해야겠습니다... 왜 일은 일을 부르는 걸까요.. 진짜 심심해 미칠 때는 죽어도 일이 없더니.. 그래도 일이 많으면..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사수님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다시 회사로 돌아갈까도 고민 되는데 너무 오바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못 하면 남아서 다 하고 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아주 심란하네요.. 어차피 남아 있어봤자 해결될 일이 없어서 나오기는 했는데 집 가는 길에 머리 좀 굴리면서 가봐야겠습니다.. 집 까지 한시간이나 걸리거든요...허허..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이럴 때마다 너무 괴롭습니다.. 약간의 자괴감도 느껴지고요.. 일단 내일 .. 2020. 6. 15.
[오늘의 한장] 메리골드야 쑥쑥 자라라 제가 요즘 키우고 있는 식물은 메리골드라는 꽃입니다. 원래 이런 취미는 없는데 우연한 기회로 씨앗을 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씨앗을 심었을 때 며칠 동안은 정말 싹이 자라지 않아서 씨를 잘못 심었나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주 보란 듯이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렇게 길고 동그란 모양의 싹이 트였는데 두 번째로 나는 싹은 뾰족뾰족하더라고요. 원래 첫 잎은 씨앗 모양대로 트인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자세히 보면 두 줄기는 자라다가 죽어버렸습니다. 두 새싹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나머지를 잘 길러보려고 합니다. 허허... 어떻게 보면 사람 사는 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심각했던 고민이 결국에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도 있고, 처음에 이게 정말 맞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틀린 일일.. 2020. 6. 13.
[오늘의 한장] 물음표쟁이 다섯살.. 어제 갑자기 회식이 잡히고, 신나게 놀아서 노래방까지 다녀오느라 오늘의 한 장을 찍긴 했는데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한탄스럽습니다.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이런 실수를 해버리다니.. 오늘 두 개를 올릴까 했는데 또 조카가 놀러 와서 미친 듯이 노느라 하나도 쓰지 못했네요.. 이런 그래서 일단 오늘은 하나를 쓰고, 내일 못 쓴 목요일 이야기와 토요일 이야기 두 개를 작성할 생각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카가 이제 다섯 살인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다른 아가들 보다 훨씬 예뻐 보이고, 똑똑한 것 같고 세상 천재인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을 때 아이들에게 '내가 너의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지' 의사를 물어봐야 아이들이 모르는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내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2020. 6. 12.
[오늘의 한장] 사무실에 갇히는 날 왜 항상 바쁜 일은 몰아서 오는 걸까요? 오늘 야근각이라고 생각하긴 했었지만, 너무 늦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해야 할 일이 더 생겨서 생각보다 늦게 끝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이 있는 건 내가 쓸모 있는 존재라는 뜻이니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위로해야겠습니다. 일 할 때 노래를 듣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흥이라도 나서 조금이라도 효율이 올라갈 수 있을 텐데 효율이 안 올라간다 해도 내 흥은 올라갈 텐데 말입니다. 흥의 민족인데 왜 노래를 못 틀게 하냐는 말입니다! 열심히 하지만 말고 성과를 내서 내년 연봉협상 때 돈 엄청 올려달라고 해야겠습니다... 꼭... 안 올려줘도 말이라도 꺼내보겠습니다... 급 작아지네요. 허허. 개미로 살면 큰돈을 못 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사업을 해야 잘.. 2020. 6. 10.
[오늘의 한장] 가벼운 웃음이 주는 즐거움 지인분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지금 돌아보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너무 즐겁게 놀아서 행복했습니다. 별 것도 아닌 안경 올리는 거에 빵빵 터지기도 하고 말실수한 거에 웃기도 하고 같이 화내기도 하고 슬픈 주제도 웃어넘길 수 있어 너무 많이 웃기도 했고 많이 먹어서 턱이 아픕니다. 지나간 추억을 되돌아보며 아쉬워하고 재밌어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고, 이러면서 또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지켜지지 않을 약속 하며 행복해하고 굳이 지켜지지 않아도 그 순간 즐겁고 끈끈함을 느꼈다면 좋은 이야깃거리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말 지켜진다면 더 신나는 일이 되겠지만요. 가끔 아무것도 아닌 말에 위로를 받기도 하고 마음에 담아뒀던 일을 털어버릴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2020. 6. 9.
[오늘의 한장] 오늘은 미니 단호박을 찍어보았답니다.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귀여운 젤리를 숨겨 놓았는데 한 번에 찾으셨나요? 사진 찍고 바로 먹어 버렸습니다.. 허헛 그리고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바로 승인 거절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 언제쯤 통과될지 이제는 오기로 하는 것 같습니다. 두고 보자.. 제가 아주 통과되기만 하면 단단히 뜯어먹을 겁니다! 그러려면 블로그 공부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이나 태그를 정하는 방법과 내용을 작성하는 법 등등 말입니다.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 제가 마케팅을 공부했다면 조금은 쉬웠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주를 돌아보니 좀 나태하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 날도 많고 스케줄러에 적은 내용을 반 이상 못 지켰지만 그래도 매일 글을 썼다는 뿌듯함은 있습니다... 2020. 6. 7.
[오늘의 한장] 지나가는 길에 주차한 곳에 이렇게 분홍분홍 한 꽃이 피어있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이런 꽃에 감흥이 크게 없었던 것 같은데 여유가 필요하니 찾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을 공감하면서도 사진을 찍느라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이 더 아쉽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새는 그 사이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를 충분히 즐겼지만 나중에 남은 게 없다면 그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 사진은 남기되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사진은 찍되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는 말자. 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만 사진에 그 순간을 잘 담고 싶은 욕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좋은 화질의 핸드폰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제 핸드폰 카메라 액정 부분이 깨.. 2020. 6. 6.
[오늘의 한장] 드디어 금요일! 우리 집 커튼입니다. 잇춀라잇 우리 집으로 가자. 투피엠 노래입니다. 다들 아시겠죠? 제 학창 시절 땐 엄청 인기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잇춀라잇은 it's alight을 발음 나는 대로 써 본 겁니다) 기나긴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황금같은 금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얼 하며 보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누워서 오늘은 뭘 찍어보지 고민했는데 딱히 눈에 들어 오는 게 없어서 난감하던 때에 커튼이 보여 얼른 찍었습니다. 이 커텐은 배경으로도 참 좋습니다. 종종 여기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을 때 이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렇게요. 상어 머리에 땜빵이 있습니다. 이 인형을 선물해준 친구 머리에도 있는데 운명인가 봅니다. 오늘은 다음주에.. 2020. 6. 5.
[오늘의 한장] 마지막에 퇴근하는 길 회사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는 날이 가끔 있는데, 그런 날은 고단한 하루를 잘 버텨낸 스스로가 정말 대견합니다. 물론 일에 치여 지친 날도 있긴 하지만 오늘은 열심히 하려고 늦게 까지 남아서 고민하는 제 모습에 뿌듯한 느낌이 드는 날이네요. 그리고 오늘 야근이 더 좋았던 이유는 부장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의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 경험이 중요하니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보라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일이 바쁘고 여기저기서 부르는 것은 일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또, 상사를 무서워 하는 자세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그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혼나거나 억울한 상황에서 내.. 2020. 6. 4.
[오늘의한장] 개봉박두!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하늘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항상 제가 보는 하늘만큼의 느낌을 사진으로 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꿀팁이 있다면 나눠주실 있나요? 오늘처럼 흐린 날이나 먼지가 가득 낀 날의 하늘은 아직까지는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너무 예쁜 것만 추구하는 건지 아직 생각이 어린 건지.. 언젠간 모든 하늘을 좋아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헛.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앞으로 하루에 한 장씩 사진을 올려보려 하는데 주제는 없습니다. 그냥 하루에 한 장! 그냥 학교 다닐 때 교양 과제로 하루에 한 장의 사진 찍기를 한 달 동안 해오면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몇 년이 흐른 지금도 하지 않고.. 2020. 6. 3.
[고민/ 다짐] 불쑥 다가온 현타 이겨내기!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블로거 분들이 감사하게도 저의 글에 댓글도 남겨주시고, 공감도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다른 블로거 분들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쓰는지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보고, 배우니 블로그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내가 원하는 방향이 이런 방향이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사실 맨 처음에는 블로그에도 적었지만 집에만 있던 제가 일 년 전부터 밖에 자주 나갈 기회가 생기면서 소중한 기억이나 경험을 남겨 놓지 않는 게 너무 아까워서 시작했던 거였습니다. 저는 원래 어딜 가도 먹는 음식을 찍거나,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같이 모인 사람들에게 먼저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모두 귀차니즘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무기..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