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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요일25

[비래키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스테이크 맛집 후기! 주말에 다녀온 비래키키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앞쪽에 조그맣고 얕은 수영장이 있는데 5살 아래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요. 높이는 아이들 기준 배꼽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영장이 있음에도 아이들이 소리 지르거나 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비래키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이었는데, 뚜벅이인 저는 버스를 타고 가기엔 조금 어려운 곳 같아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맨 처음엔 순두부찌개 집으로 가서 길을 헤맸는데 순두부찌개 가게 사장님이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셔서 덕분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꼭 순두부 먹으러 가자고 같이 간 지인과 약속했답니다. 허허. 바로 위로 올라갔었는데, 식사 제공은 1층만 된다고 하여 다시 내.. 2020. 6. 8.
[원촌 식당] 다가오는 여름, 몸보신은 역시 백숙! 한방 옻 백숙 후기 이제는 정말 여름입니다. 너무 더워서 지인들 모두 왜 이렇게 덥냐 너무 덥다며 난리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허허. 여름에 대표적인 것을 떠올리면, 계곡과 바다 그리고 초복 중복 말복이 있지 않습니까? 아직 초복은 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백숙을 먹고 왔습니다. 지나가며 보던 곳인데 사실 저는 여기가 영업을 안 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도 안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간판에 불이 들어와있거나 밖에서 봤을 때 안에 불빛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영업하고 있습니다. 허허. 신발 벗고 들어고 좌식은 없고 전부 의자에 앉는 테이블이었습니다. 테이블이 깔끔하고 상처가 없어 새 테이블 같았는데, 새 거가 아니라면 유지할 깨끗하게 수 있는 비밀은 테이블 위.. 2020. 6. 6.
[공차 슈가크럼블 밀크티] 달고나가 대세라면 먹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안녕하세요! 요새 400번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유행이지 않습니까? 사실 살짝 지난 것 같기도 한데, 유행이 중요하겠습니까 맛이 중요하지! 직접 저어 먹기에 제 귀차니즘이 허락하지 않아 공차에서 직접 만든 달고나 음료를 먹어보았습니다. 슈가 크럼블, 해석하면 설탕 뿌셔뿌셔 달고나 밀크티입니다. 비주얼은 아주 훌륭합니다. 맛있어 보이고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밀크티 색과 달고나 색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당도 30, 밀크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달고나가 단 맛이 있기 때문에 당도는 낮게 하는 게 맛있는 것 같고, 밀크폼은 사랑입니다. 마음에 든다면 제가 주문한대로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단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음료가 너무 단 .. 2020. 6. 4.
[빽다방] 세상에 이런 맛이! 녹차 크림 고소미를 고소합니다 ~ 빽다방에서 지난주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음료를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그 음료는 바로 녹차 크림고소미입니다. 말 그대로 아주 크림이 가득하더군요! 녹차도 아주 진하게 들어있는지 어두운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비주얼은 백점 만점에 이백만점!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허허. 아마 저와 같은 점수를 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크림을 반이나 차지한 저 자태 아주 아름답지 않습니까? 사이즈는 한 손에 딱 들어올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가성비 넘치기로 유명한 빽다방에서 이런 사이즈가 나오다니, 살짝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먼저, 섞지 않고 아래 녹차가 가득한 곳을 살짝 맛 봤습니다. 세상에! 시큼합니다! 맛을 잘못 본 것 같아 다시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고 시큼합니다. 너무 놀란 마음에 지인에게 권했는데.. 2020. 5. 29.
[카페솔솔] 따뜻하고 오붓한 분위기 속에 브런치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하고 글을 써서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허허. 다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 오늘은 이거다. 하고 지난번에 갔던 카페솔솔 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데이트는 꼭 애인과 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친구와 약속도 데이트고 가족과 약속도 데이트죠. 허허 카페솔솔로 가는 방법부터 말씀드립니다. 위치는 복합터미널로 부터 차로 5분정도 떨어진 용전초등학교 뒷골목입니다. 골목 사이에 있어 처음 가는 분들은 길을 헤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주택가 사이에 있어 주차가 어려울 것 같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뚜벅이분들은 걸어서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초등학교를 두고 쭉쭉 걷다.. 2020. 5. 27.
[대원숯불갈비] 스트레스는 꿀맛 막창으로 마구 날려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입니다.. 길고 길었던 월,화,수,목,금이 지났네요! 저는 이번 주가 너무 시간이 안 갔습니다. 여러분도 그랬나요? 그래도 어제는 시간이 빨리 가서 금요일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허허. 금요일 밤은 다음날 출근도 없고, 수업도 없으니 고기를 많이 먹으러 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불금을 즐길 수 있는 막창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대전에서는 막창 골목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막창 러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 그 곳! 바로 한민 시장입니다. 이름값 못한다는 평이 있었는데, 오늘 한민 시장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집을 추천하려 합니다. 바로 이 곳 대원숯불갈비입니다. 막창 맛집 이라면서 웬 생갈비야? 하실 수 있는데요. 정말 놀랍게도 막창이 너무 맛있는데 메인 메.. 2020. 5. 23.
[라이트앤솔트] 재방문 의사 오억퍼센트! 대전 카페탐방 끝판왕 안녕하세요~ 요즘엔 아침에 글을 올리고 가니까 갑자기 야근을 하게 되었을 때 1일 1글 하기로 했던 다짐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허허. 이 블로그에는 저만의 비밀이 있는데요, 사실 저는 번갈아 가면서 하루는 맛집이나 카페, 하루는 일상 이야기나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글라스데코 리뷰를 했으니 오늘은 음식을 주제로 글을 씁니다. 혹시 눈치채신 분이 있다면 영광입니다! 지난번에 후기를 남겼던 라이트앤솔트에 재방문했습니다. 제 글을 보고 아끼는 지인이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여 같이 방문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먹어보겠다고 다짐했던 바닐라슈 크로와상을 드디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은 에그 페스츄리와 갈릭 글레이즈를 먹었답니다.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산 거여서 여러 종류.. 2020. 5. 21.
[보문산 호랭이] 은행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사진 찍기 좋은 식당!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하였더니 몸이 개운하고 좋습니다. 어제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놀란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걸로 위안 삼아 보자고요. 허허. 은행동은 어렸을 때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종 옷을 사러갈 때 많이 갔는데, 청주에 우암산 호랭이가 맛있다고 들어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대전에도 우암산 호랭이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허겁지겁 갔었습니다. 대전에는 보문산 호랭이로 들어왔더라고요. 지역의 산 이름에 맞춰서 생긴 것 같습니다. 허허. 너무 귀여운 아이디어네요. 우암산 호랭이는 은행동 만남의 장소인 안경점에서 미친듯이 직진을 하다 보면, 사진관들을 지나 길 건너에 있습니다. 외관부터 세련되게 잘 해놨습니다. 그래서 인지 .. 2020. 5. 19.
[논골집] 시골집이 생각나는 분위기의 식당을 원한다면 여기로! 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오늘 날씨가 화창해졌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요새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더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그냥 일상 기록용으로 시작해야지 했는데, 점점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요. 허허. 더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 드릴게요! 잘 부탁 드립니다. 허허. 오늘은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있는 논골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밖에서 부터 시골집의 분의기가 물씬 나지 않나요? 약간 나무와 간판 덕에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골 분위기가 난다고? 대전도 시골 아니냐! 하는 말씀 되게 많이 하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IT's 대전! 이츠 대전은 과학.. 2020. 5. 17.
[능두네] 부드러운 동남아 냄새나는 태국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여기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많이 왔는데 다들 춥지 않게 잘 챙겨 입고 다니셨나요? 감기 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에는 역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쌀국수를 먹으러 갔었던 능두네를 소개하려 합니다. 맛있게 잘 먹어서 원신흥동도 방문해보고 싶은데, 거기는 너무 멀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같이 갔던 분은 원신흥동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어요. 튀김은 원신흥동이 훨씬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푸드코트에 있는 능두네를 갔습니다. 푸드코트 분위기 아시죠? 이 사람 저 사람 지나가면서 한번씩 흘깃 보고, 조금 시끄럽잖아요? 그래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하지만 그냥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약간 시장에서 먹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2020. 5. 15.
[대전 카페] 너무 맛있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에그타르트! 오늘은 한남대 근처에 있는 라이트 앤 솔트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한남대 파리바게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대전 분들이라면 아는 그 오문창! 그 근처 골목입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어 뚜벅이분들도 가기 아주 쉽습니다. 반대로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골목이 굉장히 좁거든요. 가게가 작아서 안에서 먹는 것은 어렵습니다. 테이블이 없어요. 아주 요즘 같은 시기에 딱이지 않나요? 포장해서 집에서 먹거나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먹으면 되니까요. 허허. 일단, 메뉴판은 없고 빵 앞에 적혀져 있습니다. 저는 진열장 안에 있는 빵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면 깨끗한 기분을 들게 해주니까요. 방어막이 없는 빵들은 사람들이 말하면서 침 튀고.. 2020. 5. 11.
[계림가든] 계족산 아래 야외 평상에서 꿀맛 오리고기 먹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람이 많지 않은 곳,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은 곳을 찾아 가려다 보니 의도치 않게 산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일찍 움직이거나,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다닙니다. 오늘은 계족산 근처에 있는 계림가든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일단, 최고 장점은 뚜벅이도 갈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버스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그늘이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식사하고 집에 갈 때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카카오 택시를 부르니 바로 잡히더라고요. 정수장 정류장에서 내려서 왼쪽에 보이는 오르막길에 있는 빨간 선을 쭉~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 라고 생각할 때 맛 솜씨 맛 자랑의 집 계림가든 .. 2020. 5. 6.